안녕하세요, 글쓰는 개발자 입니다. 올해 목표 중 하나로 '매주 회고를 작성하는 것'과 과감히 타협하고 '매월 회고를 작성하는 것' 으로 방향을 틀었으나, 벌써 2월 중순이 되어서야 1월 회고를 쓰게 되었습니다. 이번 달 회고는 늦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. 올 1월 회고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. 사실상 지난 1년 7개월의 회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. 제가 1년 7개월 동안 개발한 'AI 계약관리 시스템' 이 그랜드 오픈 하였고 오늘 이 시점으로 1개월 동안 사용자들이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 합니다. 그래서 1월 회고만 예외로 'AI 계약관리 시스템' 프로젝트 회고를 겸하려 합니다. '내가 하는 게 맞나?' 일을 미루거나 하기 싫다는 의미가 아닙니다.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..